본문 바로가기

Moonlight Express/Korea National Park19

18. 메아리 - 월출산 국립공원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 국립공원. 이제 18번째 국립공원 여정입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왕산 국립공원에서의 캠핑을 시작으로 월출산 국립공원에서는 야영장을 선택해 체류형 숙소에서 1박을 한.. 2023. 9. 30.
17. 폭포 -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 국립공원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저에게는 17번째 국립공원이네요. 면적은 105.595㎢으로 제일 작습니다.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있어 영남에서는 제1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대둔산(905m), 명동재(875m), 왕거암(907.4m) 등의 산들이 성곽 같은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용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아쉽게도 2023년 현재 가로형의 랜드마크가 없고, 세로형의 구형 랜드마크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일 작은 국립공원으로 큰 .. 2023. 9. 30.
16. 주상절리 - 무등산 국립공원 해발 1,187m의 무등산 無等山은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진악 武珍岳으로도 불리었던 무등산은 광주·전남의 진산 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전체 면적은 75.425㎢입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입석대·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솟아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무등산 주상절리대無等山 柱狀節理帶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에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에 있는 절리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는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3월 4일, 제.. 2023. 3. 5.
15. 원시림 - 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하면 전나무 숲길입니다. 중대사자암 이곳을 지난 후 하조대 해수욕장에 들렀는데, 1. 고성 최고. 2. 또 가자, 하조대. 2022년 5월 21일, 두 아이의 아빠가 씀. 2022. 7. 2.
14. 가재미식해 - 설악산 국립공원 설악산 국립공원에 도달했습니다. 새벽에 출발해 무려 4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이곳. 그러나 강풍에 케이블카는 멈추고... o. 설악산 케이블카 : https://www.sorakcablecar.co.kr/ - 운행시간 : 보통 08:30, 1일 전 공지 - 대기시간: 43분 - 일반 요금 (왕복) : 대인 11,000원, 소인 7,000원 설악산에 올랐는데, 강풍에 케이블카가 멈췄습니다. 바로 동해바다로 향했습니다. 한시간 가량 운전하여 도착한 곳은 화진포. :) 화진포 해수욕장 강렬한 태양한 눈이 시립니다. 그나마 사진을 보정하니 선슬라스를 벗고 보이던 모습, 아래처럼 나오는군요. 배가 고프니 가재미식해에 모밀면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날씨가 좋아, 땅끝까지 가봅니다. 통일 전망대. 통일전망대 어서 통일이.. 2022. 7. 2.
13. 벚꽃만발 - 경주 국립공원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적형 국립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인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불교문화의 백미인 불국사, 석굴암을 품에 안은 토함산과 불교의 노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남산을 비롯해 8개 지구 면적이 136.55㎢에 이릅니다. 잘 마련된 신라 문화 유적과 조화로운 자연경관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1979년 유네스코는 세계 10대 유적지 중 하나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경주국립공원은 다도해해상, 한려해상과 함께 비연속적인 공원 중 하나입니다. 총 8지구가 있습니다. 토함산 지구 : 1968년 12월 31일 지정. 경주 시가지 남동쪽 보덕동 일대에 위치 ; 불국사, 석굴암 등 남산 지구 : 1968년 12월 31일 지정. 경.. 2022. 4. 4.
12. 고원 드라이브 - 태백산 국립공원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태백산 국립공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자리한 태백산(太白山, 1,568m)을 중심으로 강원도 태백시·영월군·정선군과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입니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 2022. 3. 13.
11. 대장경 - 가야산 국립공원 가야산은 남부내륙 산간지역에 위치한 명산으로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 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야산은 예부터 해동(海東)의 10승지 또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공원 면적은 76.256㎢입니다. 주봉인 상왕봉(1,430m)이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우두봉(牛頭峯)으로 불리기도 하며, 가야산에는 회장암으로 이뤄진 산악경관과 화강암으로 이뤄진 하천경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합천군 ,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이곳은 전체 면적 77.074㎢로, 이 중 경상북도 성주군이 약 31㎢, 경상남도 합천군이 약 44㎢, 경상남도 거창군이 약 2㎢를 점하고 있습니다. 가야산의 명칭은 합천과 고령지방은 대가야국의 지역에서 최고(最高)의 산이었기 때문에 ‘가야의 .. 2022. 3. 13.
10. 백악기퇴적분지 - 변산반도 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은 1971년 12월에 전북 부안군 변산 면 일대 구릉지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6월 11일 에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유일한 반도형 국립공원입니다. 내변산의 직소폭포, 의상봉, 쇠뿔바위와 외변산의 채석강, 적벽강, 고사포 해변 등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변산은 변산반도에 있는 산입니다. 내변산(內邊山)과 외변산(外邊山)으로 나누어 말할 때는 변산반도의 안쪽(반도 남서부)에 있는 산악지대를 내변산으로, 외변산은 변산반도 바깥쪽의 변산 앞바다로 둘러싸인 해안가를 뜻 합니다. 쉽게 말해 내변산은 산, 외변산은 바닷가입니다. 변.. 2022. 3. 13.
9. 겨울칼바람 - 태안해안 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은 1978년 우리나라 1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 국립공원은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남북으로 아우른 230km의 해안선에 27개의 해변에 펼쳐지며, 전체 면적은 377.019㎢에 이릅니다. 예로부터 큰 자연재해가 없고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로 삶이 고단하지 않아 이 구역을 태안(泰安)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곳의 지형은 하천 침식을 받은 지역이 지각 운동이나 해수면의 상승으로 침수되어 형성된 해안입니다. 해수면이 상승하거나 육지가 바다에 가라앉아 생기는 해안 지형으로 흔히 리아스식 해안으로 부릅니다. 따라서, 해안선이 복잡하며, 곶과 만이 많습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갯벌과 사구,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섬들이 서해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2022. 3. 13.
8. 붉은여우 -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 국립공원 (小白山國立公園)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습니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습니다. 소백산맥 중에는 ‘희다’·‘높다’·‘거룩하다’ 등을 뜻하는 백산(白山)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소백산입니다. 소백산의 역사는 계립령(지금의 하늘재)에 이어 신라초기 158년(아달라왕 5) 열린 죽령(689m)과 함께 합니다. 고구려가 신라방면에 세력을 펼칠 때도 광개토왕은 소백산 죽령(竹嶺)만은 넘지를 못했습니다. 또한 .. 2021. 11. 22.
7. 옛고갯길 - 월악산 국립공원 산꼭대기 바위덩어리에 달이 걸리는 산, 월악산 月岳山. 이번 주에 찾은 국립공원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면적은 287.571k㎡이며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서로 8㎞에 이르는 송계계곡의 월광폭포(月光瀑布)·자연대(自然臺)·청벽대(靑壁臺)·팔랑소(八浪沼)·망폭대(望瀑臺)·수경대(水境臺)·학소대(鶴巢臺) 등 송계팔경과 16㎞에 달하는 용하구곡(用夏九曲)의 폭포·천연수림 등이 여름 피서지로 이름이 높은데, 가을/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갖고 있고 방문하였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내 충주 미륵리에는 백두대간의 고개, 하늘재가 있습니다. 소백산맥 잔등 중에서 가장 야트막한 고개로 해발 525m입니다. 이 고개는 조령(문경새재)가 개.. 2021. 11. 13.
6. 아고산대초원 - 지리산 국립공원 국립공원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967년 12월 29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 1봉인 천왕봉(1,915m)이 경상남도 2개 지방(산청군, 함양군)에, 제 2봉인 반야봉(1,732 m)이 남원시에, 제 3봉인 노고단(1,507 m)이 구례군에 속합니다. 젊은시절 천왕봉은 다녀온 바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손쉬운 노고단으로 향했습니다. 꽤나 먼 거리였기 때문에 혼잡을 감안하고 일찍 떠났습니다만, 노고단 가까이 노고단 정류소라고도 불리우는 성삼재 휴게소는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차를 세울 곳이 없구나 낙담하던 찰라, 다행히도 가까스로.. 2021. 11. 7.
5. 물골짜기 - 계룡산 국립공원 이번주의 새로운 국립공원은 계룡산 국립공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네요. 어릴 때부터, 갑사에서 동학사를 돌아가는 등산을 너무나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번도 가지 않았던 수통골로 향했습니다. 동학사지구와 갑사지구는 탐방로로 연결되어 있으나, 수통골지구는 동학사지구와 말목재로 연결되어 지리적으로는 계룡산의 일원이지만, 법정탐방로로는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수통골을 방문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덕명동을 향해 계곡을 따라 일방통행 길을 오르다보면, 공영주차장을 지나 아래과 같은 탐방지원센터를 만나게 됩니다. 간단한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고, 근처엔 식당들이 많습니다. 하늘이 맑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국립공원 표지석 위치.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통골 탐방로가 나타납니다.. 2021. 10. 31.
4. 등선마루 -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산 德裕山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습니다. 높이 1,614m의 향덕봉이 있는 산입니다. 향덕봉은 한라산 백록담,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다음으로 네번째 높이입니다. 1975년 2월 1일,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덕유산은 능선에 덕유평전이라는 고위평탄면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접근하기가 불편했지만 지금은 관광곤도라가 있어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스키장이 있어 개발이 된 바 있습니다. 지난 내장산 국립공원이 너무나 짧았다는 가족의 불평으로 좀더 아름다운 곳을 찾되 힘들지 않은 곳을 가보자는 마음으로 고른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을 쉽게 오르려면 무주리조트의 관광 곤도라를 .. 2021. 10. 24.
3. 단풍초입 - 내장산 국립공원 휴일에 찾아간 국립공원,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했지만 다행히 소나기는 없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를 내장산으로 선택한 이유는, 지난 속리산 문장대 여정이 모두에게 피로를 안겨줬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기도 하고 곧 단풍이 든다는 산림청의 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장산에 문의해보니 단풍 시작으로 성수기가 되는 2021년 10월 23일부터는 케이블카 옆까지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고 하여, 사람없을 때를 골라 미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 국립공원 원칙 중 하나가 '인파를 피하나 사람없을 곳은 가지 말자'입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나 단풍 한계선을 보고해서 놀러가는데 도움이 컸는데, 역시 우리나라도 단풍정보를 제공합니다. 전국 적으로 지리산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마감합니.. 2021. 10. 17.
2. 큰바위정상 - 속리산 국립공원 아침 5시에 가족 모두를 깨워 산행 준비를 했습니다. 최근에 모든 가족의 등산 스틱을 구했고, 모두의 산악 등반 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는 등산 직전에 출발지에서 먹기로 하고, 계란, 삶은 고구마, 사과, 오이, 피자, 컵라면, 믹스커피, 믹스코코아, 생수 5병 정도를 준비해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입니다. 이곳은 꽤나 높은 위치임에도 주차시설이 있습니다. 다만 주차료 5,000원을 받습니다. 아침 9시 경에 도착했는데, 조금더 늦게 왔더라면 주차할 곳을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쪽으로 오실 분들은 일찌감치 출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곳에 차를 두고, 소형주차장 초입부에 있던 작은 관리소 .. 2021. 10. 11.
1. 가을이슬길 - 치악산 국립공원 국립공원 여권을 얻은 뒤로 여러 산을 다녀보기로 결심하였는데, 그중 속리산은 가친 家親이 계신 곳과 멀지 않아 빈번히 바람을 쐬러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치악산은 특별히 연고도 없고 가까운 곳도 아니었기에 쉽게 갈 수 없었는데, 아침에 출발해 간단히 산행을 하고자 선택하였습니다. 찾아보니, 구룡사가 산 중턱에 있고 차량진입이 가능해 일찍이 도달하였습니다. 세렴폭포라는 곳을 목적지로 꽤나 걸었는데, 아이들도 잘 따라오네요. 아침에 도착한 구룡사. 산이 운무에 덮혀있습니다. 주차장 곁에 바로 불상이 있습니다. 일찍이 도착해 출출했기 때문에 근처 매점 벤치에서 미리 준비한 간편식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산은 매우 호젓하고 깨끗합니다. 나뒹구는 쓰레기 없는 길목으로 신록을 즐긴다는 것은 즐.. 2021. 10. 7.
0. 출발하며 - 대한민국 국립공원 여행 국립공원은 1872년 미국 옐로스톤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1967년에 지리산이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미국은 공원관리청이 운영하고 한국은 1987년부터 국립공원공단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2020년 미국에서 지내며 가족과 떠났던 국립공원 여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길었고, 얼추 대륙을 돌아오는 크기였습니다. 지난 여행 기록을 이 블로그에 남겨 두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 호응이 높습니다. 여러가지 여행 스타일이 있겠지만, COVID-19가 시작된 이래 미국의 곳곳을 찾아보고 싶었던 저로서는 항공과 대중교통을 피하게 되더군요. 감염과 위생의 우려로 겹치는 일정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리조트를 찾아 휴식하며 식도락이나 자기 만족을 즐거던 체.. 2021. 5.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