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은 근심을 낳습니다.
아끼는 물건, 소중한 인연, 금지옥엽 자녀.
차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도한 관심은 세차결벽증이라 불리우는 강박을 불러일으킵니다.
대부분의 자동세차장, 손세차장은 적당한 차량 관리에 촛점을 맞추어 설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카샴푸, 고압수 등으로 일상에서는 충분한 세차가 가능한 편입니다. 최소한 세차라는 차량관리를 안내하면서 미세한 디테일링을 추구하는 안내도 있어야 겠지만, 간편하고 기분좋은 카샤워도 꼭 설명하고 기록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차량관리는 간편한 일상이 되어야지 매번 고된 노동이 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일상을 차량관리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간편했던 세차의 기록도 함께 남기려 합니다. 집중적인 세차는 이 다음의 포스팅으로, 간편했던 일상세차는 아래 사진을 추가해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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