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써보게 되었습니다. :)
궁극의 화로대. Breeo Y.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구입했던 화로대가 크리스마스 때 개봉된 이래, 그간 덥개 및 커버, 그리고 측면 막대 등이 갖추어졌습니다.
측면 막대는 연마제가 너무나 많아 닦아내는데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긴 시간이 흐른 뒤, 이제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우대 갈비 바베큐를 위해 웨버 침니스타터를 가동했습니다. 위에 타닥 화로대도 보이네요. :)
우대갈비 참숯구이를 위한 침니 스타터에 불을 붙이는 역할로 시작하여, 마지막 캠프파이어까지 그 역할을 다했습니다.
펜실베니아 레인캐스터에서 만든 Breeo 스리즈 Y 화로대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화로대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입니다. 다리접힘으로 휴대성(?)이 좋고, 이중화로대로써 성능이 출중하며, 로티세리 키트 장착 등. 추가 응용이 가능한 많은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단, 아낌없이 스테인레스를 때려넣어 무겁습니다. F150 차주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정말 멋지네요. 절로 웃음이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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