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은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자동차 색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리하지 않은 채로 두면 검은색 페인트가 바래고 산화되며 다른 색상과 달리 긁힌 자국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브레이크 먼지, 산업 낙진 및 물 얼룩 등이 도장 표면에 내려 앉아 오염이 가속됩니다.
Black Light 글레이즈/실런트의 강렬한 광택 강화제와 미세 정제 오일은 차량 표면의 작은 소용돌이와 긁힌 자국을 메우는 데 도움을 주어 오염 가시성을 줄이고 광택을 강화합니다. 이 글레이즈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을 클레이 바 서비스로 처리하여 거친 오염을 제거
블랙 라이트 코팅을 바른 다음,
내구성 있는 실란트 또는 왁스 층으로 "잠금"
해당 제품을 사용해
이번 세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케미컬가이 올클린
케미컬가이 블랙라이트 Soap
케미컬가이 클레이루버
케미컬가이 블랙라이트 Sealant&Glaze
케미컬가이 블랙 Wax
케미컬가이 이너클린
세차를 오전에 진행하니 물기를 해결하는 어려움이 덜하고, 두번째 차량을 청소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새벽에 해야 할 듯 합니다.
적은 고압수 사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해결되었습니다. 빅마우스 폼캐논의 다이얼을 잘못돌려 거품이 없었는데,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투버킷에 샴푸를 더 풀어 넣어야 할 듯 했는데, 첫 폼캐논을 두번째 버킷에 쏘아 넣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세탁이 필요한 드라잉타월3+실외손미트1+실외원형미트2+실내손미트1 등을 동시에 회수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클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클레이루버를 본넷 상방에 필수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적은 카샴푸사용에 고민이 많습니다.
왁스를 닦아내는 극세사타월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실런트/글레이즈와 왁스 작업 사이에 시간차를 두어야 하는지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퀵디테일러 사용 후 먼지털이에 대한 관심이 여전합니다.